자유 시즌 시작하고 판단해도 안 늦을듯

영입 없어서 답답하기는 하지만 비판은 시즌 시작하고 봐도 늦지 않을거 같음

일단 방출은 박종우 빼고 다 납득가는 잘 한 수준이고

영입은 진짜 A급 선수 아닌 어설픈 어중이들 데려올 바에는 지금 선수나 젊은 애들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

나름 작년에 보강 잘 되어서 팀도 생각보다 탄탄함

데얀, 염기훈, 사리치, 홍철이 일단 주축일거고

(홍철 방출될거라 우려 많았는데 현재까진 안 나갈 분위기고)

국대 들어간 김준형, 성장 기대되는 전세진, 스텟 머신 바그닝요

그리고 한의권이 뭔가 터져줄거라 기대되고 작년 후반기 살아난 임상협도 올해는 지난 시즌 후반기 모습 보여주면 큰 힘이될 듯

수비는 일단 돌아오는 민상기가 주축이 될 것이고 개인적으로 조성진은 작년 혹사 영향이라 그렇지 지닌 시즌 우리 팀 중에 제대로된 유일한 센터백이라 보기 때문에 올해는 아챔 없으니 살아날 듯 

거기에 구자룡과 영입한 고명석이 조성진 자리 놓고 경쟁할거 같지만 그래도 A급 선수 가장 필요했던 포지션이라 누구하나 포텐 제대로 터져줘야할 듯..

이종성, 김종우, 유주안, 윤용호 정도면 로테 자원으로는 준수하거

거기에 신인 고대 매탄 콤비 박대원, 박상혁에 자유 계약 한석희가 어떤 모습 보여줄지

영입 별로 없다지만 올해 터질게 기대되는 선수가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감독만 젊고 빠른 공격적인 저돌적인 팀 운영해준다면 기대도 되는 시즌임

작년에 그나마 영입 잘 해놔서 다행인거 같고

시즌 시작할 때는 우리 선수들 위해 응원할거고, 비판은 시즌 시작하고 팀 돌아가는거 보고 결정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