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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일단 그 사람들에 대해서 짧은 생각 풀어볼께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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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지 얼마 안되어서 성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르겠어 락싸도 디씨도 아닌 그 어느 중간이라고 생각하고 말할께  그리고 그 사람들 뭐라고 칭하고 싶지도 않아 


최근에 북패전 관련해서 경기 내용보다 경기 외적으로 많이 시끄러웠지 참 보면서 드는 개인적으로는 한심하다는 생각을 넘어섰어  


"과연 저 사람들의 존재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만 내 머릿속을 맴돌았지  


자기들 딴에는 수원에 대한 사랑이 넘쳐 흐르다 못해 폭발하기 일보 직전이라 그런 행동들을 불특정 다수들에게 보여줬는데 그로 인해서 얻는 건 뭐고 그에 대한 반응 및 후폭풍들은 생각 안하고 한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 


몰라 또 이런 소리하면 꼰대니 웹트라스니 이런 소리나 듣겠지만 적어도 법적인 테두리를 벗어나서 다른 사람들에게 눈살 찌푸리고 피해를 주는 건 다 큰 성인이 할만한 짓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해 


아무리 누군가를 무엇을 좋아해도 보통 상식적인 선에서 행동 하고 그러는 거지 정말 말도 안되는 그냥 지네들끼리 좋아서 까부는 건 그냥 염병 지X로 밖에 안 보여 


여기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유럽 축구도 보는 사람들 있을꺼야 


이탈리아 세리에 A가 왜 쇠락했는지도 잘 알고 있을것이고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훌리건들의 문제가 매우 컷지 


툭하면 죽창으로  눈 찔러서 장애인 만들고 집단 린치해서 아무렇지 않게 사람 죽이고 그렇게 해서 점점 경기장 찾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구단의 수익성은 점점 악화되고  그냥 Fuck up 됬지 


최근에 들어서 점점 무슨 희안한 논리로 편을 가르고 누가 더 우월하냐는 식으로 흘러가는 게 안타깝다.  중요한 건 몸이 아니라 마음인거지 경기장에서 직접 가서 보든 집에서 보든 그게 우열을 가릴만한 거리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꼬맹이들 정신 연령 수준에서 매우 벗어난 것 아닐까?



유명인의 말을 빌려서 글 마무리 할께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여러분들의 인생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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