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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밑에 ㄴㅈ 좀더 자세한 이야기

lonely멧
2226 11

(1. 안산전 이후 돌았던 루머)


어제 안산전에서 보여준 충격과 공포의 퍼포먼스에 프런트와 전력분석실에서도 학을 뗐다는 후문. 그 놈을 이번 여름에 처분하려 했지만 생각외로 쉬운 처분이 힘들어지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시즌 끝까지 안고 가게 생김.

 

일단 계약기간이 반년이나 남아있어서 바로 처분은 힘들다는 건 모두 아는 얘기니 넘어가고, 상호합의로 인한 결별이 아닌 구단이 직접 계약을 종료시키고 싶다면 선수에게 잔여연봉을 지급하면 그만임.

 

그러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있는 프런트에겐 기간이 반년 남은 선수에게 그 정도의 돈을 쓰기에는 부담스러워서 어떻게든 돈을 아껴서 보내기위해 머리를 싸매쥐고 있는 동시에 이번 이적시장에서 확실한 전력보강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니 지켜봅시다.

 

ㅊㅊ : 항상 신세를 지고있는 축구계 관계자

 

+) 그 놈의 잔여연봉은 G90 풀옵션(1억 4474만 원)을 뽑고도 남을 정도라고...

++) 정보를 제공하시는 분이 '제발 그만 물어보라'는 소리를 들었을 정도로 프런트가 그 놈에 관한 루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 옆동네에 퍼갈거면 원문 그대로 퍼가라, 제발.


(2. 저 이야기 후속작)


(여기에서 못한 이야기를 풀겠음) 

(- 퍼온이 주: 1 이야기)


결론부터 말하면 실제로 몇몇 구단에서 그 놈에 관한 문의가 들어왔었어, 각각 임대와 완전이적으로 문의가 들어왔는데 프런트는 이 문의들에 '연봉 보조는 해줄테니 데려가라'고 답을 보냈으나 보조를 받고도 지급해야 하는 액수가 K리그2의 평균 이적료 급에 가까워서 관심을 접은 구단들이 있음.

게다가 김현의 부상으로 스트라이커 자리가 하나 밖에 없다는 절망스러운 환경과는 별개로 다른 선수들에겐 연봉보조를 해서라도 내보내려 하지만 그 놈은 워낙 액수가 커서 임대 혹은 완전이적 형태로 내보내려해도 다른 구단들이 '우리에겐 너무 큰 액수'라며 꺼려하는 탓에 여러모로 골치가 아프다는 후문이라고 하네.

이걸 풀까 말까 고민했는데 마침 옆동네에서 루머를 푼 김에 풀기로 그냥 올림.

 

+) 옆동네의 툰가라 닉 쓰는 놈아, 이번 글은 제발 멋대로 편집하지 말고 이거 그대로 써라.




이상 ㅊㅊ: ㅊㄲ넷(구 ㅍㅅ)


이 말대로라면 김현 부상으로 하나밖에 남은 게 문제가 아니라, 비싸서 안팔리는 게 문제인 듯...

lonely멧
14 Lv. 18143/20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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