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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고등학교 2학년' 박승수, 데뷔전 어시스트 작렬! 수원은 포항과 승부차기 끝에 코리아컵 탈락

수카인 수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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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36/0000087684


수원삼성이 승부차기 혈투 끝에 코리아컵에서 탈락했다. 대신 변성환 감독의 제자인 매탄고 선수들이 대거 기용되면서 미래를 도모했다.


경기 첫 골은 연장 전반 초반에 터졌다. 수원의 조커 두 명이 골을 합작했다. 박승수가 왼쪽으로 빠져나가면서 포항 수비의 배후를 공략했고, 중앙으로 내준 공을 전진우가 잡아 왼발 강슛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수원의 특징은 준프로 선수들의 대거 출전이었다. 선제골 어시스트를 한 박승수, 승부차기 키커로 나선 고종현과 김성주가 고등학생이었다. 


특히 박승수는 지난해 K리그 최연소 준프로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던 매탄고 축구부(수원 유소년 U19팀) 선수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었고, 올해는 2학년이 됐다. 준프로 계약은 미리 맺었지만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프로 경기는 뛰지 못했고 원소속팀 매탄고에서 주로 경기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 수원은 염기훈 체제의 부진으로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청소년 대표 사령탑 출신 변성환 감독을 선임했다. 박승수를 비롯한 준프로 선수들은 U17 대표팀 제자로서 구면이었다. 유망주 기용의 장 코리아컵 원정경기 선수단에 합류한 박승수는 치열한 무득점으로 전개되던 경기에 교체 투입돼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박승수 앞으로 기대가 된다 ㅎㅎ

1군 경기에도 투입되서 좋은 모습 보여주길 

수카인 수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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