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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빅버드에 치어리더가 실패한 이유.장문주의

크푸르세팍타크로
1503 19

개인적인 생각이야


첫번째로 일반석은 응원도 하지만 축구 자체를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아

빠따와 달리 매순간 눈을 떼지 못하고 전술 변화및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봐야 중요한 장면을 놓치지 않지

빠따는 포인트만 집중하면 되거든. 아웃타이밍. 안타 타이밍등

그거 말고는 루즈하니 치어리더가 그 타임을 메꾸는거


두번째로 현 프렌테 트리콜로 구 그랑블루와의 공존이었어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남미식 서포팅에 진심이었을때라 섭팅가도 국내가요는 꿈도 못 꿨지. 염기훈콜이나 넬 노래등은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어

그런 그들이 치어리더를 받아들인다? 당연히 반대하지.

이게 결코 프렌테 트리콜로를 폄훼하는게 아냐. 난 우리 서포터 좋다.


다만 가끔은 블루 서브마린등을 삼면에서 돌려가며 외치면 낭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봐.


그게 그런데 굳이 치어리더일 필요는 없지. 부콜리더가 일반석에서 확성기로 엔석과 공조하면 가능하니까


다만 말했다시피 일반석은 관람의 목적이 크기에 방해가 될 수 있지


그렇다면 타구단은 왜 치어리더를 쓰나?


뭐라도 해야 하거든. 무슨 방법으로든 관중을 모아야 하니까


관중많은 북패등은 왜 쓰나? 병신이니까 쓰는거야

효과없는거 확인하잖아


자 그럼 치어리더가 필요한 궁극적인 목적으로 돌아가서 관중의 유입.


기본적인 성적은 패시브로 깔아야 되고 액티브로

우리는 없는데 타구장엔 있는건 뭘까?

경품추첨

어딜 가도 꾸준히 하프타임때 경품추첨 해

그러나 우린 이제 안 해.

우린 이런거 없이도 관중 꾸준히 왔거든.


이제는 할 때다. 노저어 가야 돼

예전에 사실 우리 관중 많을때도 했었어


경기 시작할때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작은 볼 차주고

매경기 매치 팜플렛 주고 더우면 부채주고 모자 주고

블루포인트 티셔츠도 가끔 주고...


물론 그때만큼 지원은 없어서 힘들지도 모르지만 관중 유입을 위한 노력은 해야 할때라 본다


손놓았던 기존 프런트가 아니잖아

크푸르세팍타..
12 Lv. 14202/15210P

헤어지긴 쉬워도 잊을수 없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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