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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정수 선수가 책임감이 없다?

40이정수
409 20
이정수 선수는 작년부터 은퇴 고민하셨고, 부인을 비롯한 가족들도 많이 힘들어했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속에서도 40번을 달고 40살까지 뛰고싶다고 하시는 열정과 팀에 대한 애정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런 선수에게 우리가 제대로 대우 해줬다고 생각하세요? 37세의 나이에 체력적으로도 힘든 나이인데 곽빔 민상기가 싸는 똥 치워가며 팀 힘들때 주중 주말 경기 다 뛰어주시고, 후배들 챙기고 감싸주고, 용병들이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움 주고... 진짜 팀에 할 수 있는건 다 했다고 보는데 행복한 결실을 위해 돌아온 팀에서 희망은 보이지 않고 서포터에게 그런 대우를 받고, 모욕을 당하는데 저는 충분히 참았다고 봅니다. 지금 이정수 선수를 욕할 권한은 서포터 그 누구에게도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정수 선수가 책임감이 없다고 하실건가요?

40이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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