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고승범-박지수-한찬희 등 12명 김천 합류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109/0004432442

김천상무 12명의 신병 선수들이 육군훈련소에서 훈련을 소화한 뒤 28일 국군체육부대로 파견을 명받았다.

지난달 4일 김천상무(대표이사 배낙호)에 12명의 신병 선수들이 입대를 확정지었다. 이들은 지난 21일 육군훈련소 입소 후 일주일 간 훈련을 마치고 28일 국군체육부대로 파견됐다. 4주간의 남은 훈련은 시즌 종료 후 육군훈련소에 재입소해 소화할 예정이다.

수원에서 입대한 고승범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훈련소 생활을 마치고 김천상무에 합류해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새로운 팀에 잘 적응해 국군대표 선수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