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 상황으로는 권창훈이 돌아와도 크게 도움은 안될 것 같다.

제리치 니콜라오가 시즌 끝날때까지 저런 메롱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아무리 미들진에서 빌드업해서 먹여살려서 꾸겨 놓아도 토해버리는데 어떻게 하겠냐... 

그렇다고 딱히 그 둘 빼고 다른 선수 넣자니 그 선수들도 득점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수원이 상위권가려면 

억지로 선수들이 자기 껍질을 깨고 더 한차원 높은 수준의 경기력으로 진보하던가 

아니면 제리치 니콜라오 다 버리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던가인데.. 

둘 다 현실적으로 이루기 참 힘들겠지.... 

올해 예상성적 그래도 5위권안에 드나 생각했는데 

지금으로선 이 페이스가 계속 유지되면 상위 스플릿은 커녕 

강등걱정을 해야 할 판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