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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꼰대 논란' 염기훈 "데얀 저격? 아니다, 서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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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은 지난 2일 화성FC(K3리그)와 FA컵 4강 2차전을 승리로 이끈 뒤 데얀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다. 당시 데얀은 FA컵을 하루 앞두고 K리그2 서울 이랜드-아산무궁화전이 열린 천안종합운동장을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경기 후 염기훈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팀이 하나가 돼야 하는데, 주장으로서 조금 기분이 안 좋았던 건 사실"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일각에서 '개인적인 시간에 축구 선수가 축구 경기를 보러 갈 수도 있는 것 아닌가'라면서 염기훈에 대한 '꼰대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염기훈은 "뭐, 괜찮습니다"라고 애써 웃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질타를 받았다. 데얀을 저격한 게 아니라 사실 주장으로서 내 생각을 이야기한 것뿐이다. 그 다음 날 데얀을 만나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면서 풀었다. 데얀한테 '의도를 갖고 너를 저격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데얀 역시 내게 '미안하다'고 했다. 내가 주장으로서 내 생각을 말한 부분에 대해 데얀도 이해를 해줬다. 서로 풀면서 잘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http://naver.me/GKMzDr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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