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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첫경기가 마음에 안드신분들도 있을거예요

포르자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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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이임생 감독이 경험이 많은 감독도 아니고 전반 초반부터 흔히 말하는 축알못도 볼 수 있을만큼 뒷공간 문제도 보였고요.


그치만 라인업을 비교해보면 상당히 선방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렇게 바라던 모습들이 어제 경기에 많이 나왔다고도 생각하고요.


맨날 세상 잃은 표정만 보이던 벤치에선 고함이 오가고

내려앉운 후 크로스만 드립다 올려대던 전술에서 조금이나마 과정을 보았고

75분부터 하던 교체가 후반 킥오프와 동시에 (교체 선수도 송진규, 구대영, 임상협이 나가고 타가트, 전세진, 박대원이 들어옴)

U22를 억지로 쓰나 싶을정도로 어린 선수 기용을 꺼렸던 전보다 어제 데뷔한 선수만 3명


등등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던 어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수원 선수들 컨디션도 온전치 않았고 무엇보다 상대가 울산이였습니다.


선수들 갭차이만 봐도 엄청나요.

당연한 얘기지만 투자한 팀은 투자한 만큼 나와야 해요.


상대도 기회를 많이 놓쳤지만 우리도 놓쳤고, 기죽지 않고 라인 계속 올리며 맞써 싸워준 선수들한테 고맙네요 전

포르자수원
4 Lv. 1646/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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