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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경기 간단평 ( feat 또 교체의 허점으로...)

캄페온블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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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uewings.me/index.php?_filter=search&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간단&document_srl=12243986


아까 전반 간단평에서 우려스러운 점에 체력이라고 했는데요

교체를 빼먹은게 잘못 같습니다 ㅎ

조성진의 몸상태로 교체카드를 한장이 소진되고 2개의 교체카드를 어떻게 쓸것인지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서브 명단을 보면 임상협 염기훈 이종성 양상민 안찬기 안토니스가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전반 쓰리미들이 전반 37분까지는 잘돌아갔으나 갑자기 팀텐션이 떨어져 정삼각 역삼각 형성이 무너지면서 까치한테 찬스들을 많이 줬다고 적었는데요

그러면 적어도 역삼각이나 정삼각을 잘 유지해줄 교체카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아까 will님이 말해주셨듯이 저는 그러면 염기훈이 아닌 이종성을 투입해서 그 대형을 유지 할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선택은 역시 염기훈이었습니다

저는 박상혁 고승범을 고정으로 쓸거면 염기훈이 들어갈 경우 염기훈을 완전히 올리고 저 두명이 뒤를 받치고 박상혁이 박투박의 형태로 간다고 말을 했는데요

이게 잘 돌아가면 모르겠지만 염기훈의 기동력이 나날이 줄어드는 시점에 놓인 상태에서는 박상혁에게 부담이 가중되고 대형 유지시 삼각형태의 대형이 무너지는 모습도 종종 보았거든요

오늘도 염기훈의 기동력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염갓도 나이가 많이 먹은 티가 납니다 더이상 기동성을 가지고 움직일 수 있는 폼이 아닙니다...

선수와 팀 둘다에게 너무 안좋은 상황을 발생 시켰습니다

후반에 우리가 공격나갈때 보시면 고승범 박상혁은 잘 보이지 않았고 전반과 다르게 숫적 열세에서 간헐적 공격만 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같은 경기 후반에선 차라리 저번에 이야기한 이종성을꼭짓점에 세우고 박상혁 고승범을 조금 더 전진시키는 역삼각을유지하는 쪽으로 가서 김건희 타가트 김민우를 지원해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상협의 카드는 좋았으나 이런 미들에서의 지원이 없는 임상협카드는 그냥 손발 짤리고 경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던거죠

체력적 열세에 놓였던 고승범 박상혁의 공-수 부담은 더 가중이 되었고요

위에 말한대로 현 선수 구성상 이번엔 이종성을 넣고 뒤를 받치게하고 수비적인 부담을 좀 줄였어야 했습니다

고승범 박상혁 이 선수들을 단순 볼 운반 롤으로만 사용하는건 팀에서 정말 마이너스만 될뿐이거든요

종합하자면 오늘도 후반 교체의 아쉬움이 잘 이끌어온 전반을 날렸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캄페온블루윙
4 Lv. 2064/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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