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서정원님 인터뷰 정리

가와사키 후
수원 삼성 서정원 "가와사키 초반 압박에 실점...원정경기 승점에 만족"
서 감독은 이어 전반 선제골을 내주고도 후반 들어 공격 기회를 만든 것과 관련해 "가와사키가 수비에서 공격으로 빌드업을 쉽게 이어가면서 고전했다. 초반 상대 압박에 우리 실수가 잦았고 결국 실점을 내줬다"면서 "후반전에는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우리가 주도권을 잡았다. 보다 유리하게 끌고 갔지만 골을 넣지 못한 건 아쉽다"고 설명했다.

광저우전 후
서정원 감독 "너무 아쉽다.. 세트피스 준비 적중"
경기 종료 후 서정원 감독은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이 정말 열심히 뛰어줬지만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북패전후
수원 서정원 감독, "3무, 작년과 연관 짓고 싶지 않다"
지난 시즌의 연장선, 후반전 실점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서정원 감독은 "무승부가 3개다. 당연한 지적이다. 분명한 것은 작년보다 후반전에 흔들리는 모습은 줄어들었다. 오늘은 조나탄 선수의 기회가 골로 연결됐으면 더 많은 득점이 터졌을 것이다. 3무지만 작년과 연관 짓고 싶지는 않다"며 충분히 작년보다 좋아졌다고 말했다.

매수전후
'완패' 수원 서정원 감독 "승리 없어 당연히 불만족, 중원서 밀렸다"
중원 싸움에서 밀렸다. 그런 싸움이 아쉽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이런 부분들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해서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이스턴전후
서정원 감독, “이스턴전 상당히 힘든 경기”
“상당히 힘든 경기였다. 이스턴은 조직적으로 잘 대응한 점은 인상적이다. 모든 원정경기가 힘들지만 우리가 계획한대로 승점 3점을 딸 수 있었다.”라며 이스턴의 경기력을 높게 평가했다.

대구전후
서정원 감독, "악재가 많았던 경기"
"오늘 경기 1-1 비겨서 아쉽다. 악재가 너무 많았던 것 같다. 경기 전부터 부상 선수가 많아서 걱정이 됐는데, 전반에 수비에서만 2명이 다쳐서 예상치 못한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그런 부분이 아쉬웠던 경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2중대전 후
서정원 감독, "수비의 순간 집중력이 아쉽다"
이에 대해 서정원 감독은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기보다는 수비 지역에서 집중력을 많이 키워야 할 것 같다. 선수들이 준비를 잘 하고 있지만, 아쉬운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면서 "문제점은 계속 고쳐나가야 한다. 잘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직력 훈련을 많이 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치는 부분이 반복되고 있다. 이런 부분을 좀 더 가다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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