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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인터뷰] 데얀, "나이? 문제없어...리그 15골 이상 넣겠다"

자꾸생각난염갓
971 19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60340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05209


#이하 일문일답

- 수원이기 때문에 뜨거운 반응을 예상했나?

모든 일이 빠르게 진행됐다. 어느 정도 예상했다. 나는 이 상황을 이해한다. 나는 프로이고, 나와 나의 가족들을 위한 선택을 했다. 모든 것이 잘 진행됐다고 생각한다.

- K리그판 루이스 피구라는 이야기가 있다.

K리그에 거대한 두 클럽 간에 이적이라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을 이해한다. 한국 축구에 긍정적인 이슈가 됐다고 생각한다. 슈퍼매치가 진행된다면, 팬들의 관심도 늘어날 것이다. 분명 한국 축구에 좋은 효과가 될 거라 생각한다. FC서울과 수원 삼성, K리그 모두에게 긍정적일 수 있다. 

- 몇몇 사람들이 나이에 대한 걱정을 한다.

경기장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수원도 나를 믿었고, 나도 나 스스로를 믿는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팀을 위해 싸우겠다. 내 나이는 크게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전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 수원에 대한 생각은?

수원은 서울의 큰 라이벌이었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 좋다. 새 팀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만 생각하고 싶다.

- 염기훈과 SNS을 통해 소통을 했는데?

염기훈과는 자주 소통했다. 정말 좋은 선수고 좋은 사람이다. ACL까지 25일 정도 남았는데, 빨리 팀에 적응하겠다. 앞으로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황선홍 감독과 관계에 대한 루머가 있다.

전 소속팀에 대한 말을 아끼고 싶다. 해당 질문을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 나는 어제부로 수원 소속 선수가 됐다. 미래에 관한 이야기만 하고 싶다.

- 지난 시즌 19골을 넣었다. 새 시즌 목표는?

지난해 25개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이번 시즌에도 25개 이상을 기록하고 싶다. 리그에서는 15골 이상 넣겠다. 더 좋은 시즌을 만들고 싶다. 내 역할을 잘 알고 있다. 15골 이상을 기록하도록 노력하겠다.

- 서울 보다 심리적 압박을 더 받을 것 같다.

맞다. 이와 같은 압박은 긍정적이라고 본다. 많은 관중들과 열정적인 팬들 앞에서 더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부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고 싶지는 않다.

- 1년 계약을 맺었다. 그 이후는?

나는 은퇴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는 계속해서 뛰고 싶다. 더 뛸 수 있다. 모든 것은 경기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에 말했듯이 15골 이상, 25포인트 이상을 올리도록 하겠다.

- 수원 팬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이제 함께하게 됐다. 많은 환영에 감사하다. 경기장에서 보여주겠다. 곧 만나자. 


- 수원은 2008년 이후 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다. 올시즌에 할 수 있을까?

때가 됐다. 우승할 때가 됐다. 우승하고 싶다.

자꾸생각난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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