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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장내 먹거리가 허접한 이유

광교동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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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들은 “수익은커녕 본전을 건지기도 어렵다”며 F&B사업에 대한 투자를 꺼리고 있다. 구단 매점운영권을 구단이 똑같이 입찰에 참여해 따내자니 영업일수가 적은 점이 걸린다. 1주일에 한 두 차례, 그마저도 2시간 남짓의 경기가 전ㆍ후반으로 나뉘어 열리는 종목 특성상 음식을 팔아 수익을 남기기 어렵단 판단에서다. 한 수도권 구단 고위 관계자는 “쉽게 설명하자면 1억원을 벌면 9,000만원을 공단에 낸다고 보면 된다”며 “1,000만원을 남기자고 직원을 투입해 매점운영에 뛰어드는 건 기회비용 면에서 오히려 상당한 손해”라고 했다. 일주일 평균 3일 홈 경기가 열리는 데다 9회 동안 공수가 꾸준히 바뀌어 쉬는 시간도 많은 프로야구와 비교할 바가 아니라는 게 축구관계자들 설명이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0082136778464


누가함 이러면 ㅋㅋ

광교동제라드
4 Lv. 1574/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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