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염블포호 출항~~~~/fm2019 1-1화(매우짧음)

지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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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우승을 안겨주고 떠난 김리블의 후임으로 바로 '나' 염블포가 감독이 되어 이뤄나가는 개축모험기

우여곡절끝에 선임된 '나'는 취임 기자회견에서

"다시 구단에 돌아오게되어 기쁘다, 올해 우리가 나가는 3개의 대회에서 모두 좋은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특히 ACL에서 좋은성적을 보이겠다"

라며 이번시즌 포부를 밝혔고 그렇게 임기가 시작됬다

우리는 이제 챔스권이 아닌 리그우승은 목표로 달려라 한다

그러기에 가장 첫번쨰 할일은 나를 보좌해줄,우리팀을 같이 이끌어줄 코치진을 영입하는것이다

"이기는형" 이기형을 부산에서 데려왔고

작년에 1군코치로 김리블과 함께했던 박성배를 수석코치로 승급시켰다

그리고 나의 후배들인 곽희주와 조원희도 1군코치로 영입했다

그리고 조금더 체계적인 선수단 시스템을 위해

2군스텝들도 영입했다

그렇게 나만의 사단을 꾸리고 부임 둘쨰날 드디어 선수들을 만나러 클하에 갔다

그런데

첫만남부터 선수들이 나한테 떼를쓴다

이 무슨 경우없는 짓인가? 첫만남부터 짜증이라니ㅅㅂ

하지만 첫만남부터 얼굴 붉히면 누구한테도 좋을것이없다는걸 잘 알기 때문에

짜증이 났지만 잘 타일러서 넘기고

선수들을 만났는데 분위기가 상당히 어수선했다

왜떄문인지 보아하니

내가 취임하기전인 1월에 너무 많은 선수들이 떠나간게 원인같았다

심지어 들어온 선수는 단 한명도 없었다.

생각했던거보다 심각한 선수단 상황이었다 하지만 난 마음을 더 굳게 먹어야한다

난 수원을 이끄는 '감독'이기에....

(그래도 영입은 좀 해줬으면 좋겠다 쉬ㅂㅏㄹ,,,,)

 

그렇게 며칠이 흐르고 남들보다 일찍시작하는 아챔을 위해 담금질을 하고있을때였다

내 기도가 하늘에 닿기라도 한걸까,,,,?

왠일인지 프런트에서 무고사를 물어왔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

심지어 자.유.계.약 으로ㄷㄷㄷㄷㄷㄷㄷㄷ

킹런트 그는 프인가?

보아하니 지난시즌 강등된 인천하고 재계약을 원치 않아 자계로 풀린거같다

영입전에 북패,중패,서산,우리팀까지 4팀이나 뛰어들었는데

"연봉7억" 팀 최고대우로 데리고왔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몬테네그로형이 나가니 몬테네그로 동생이ㄷㄷㄷ

렬루 기대된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월드컵 2회 출전에 빛나는 호주의 베테랑 수비수 밀리건까지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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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기였누

급한일 생겨서 여기까지만 쓰고 내일바로 이어서 올릴께요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