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 변태가 됐나봐요
청백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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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는 수원이 한참 못할때쯤 인천 창단 소식에 수원 버릴까 고민했는데
대가리 커지고 인생의 절반 이상을 수원 축구 보니까
음..이게 참 그런게.
못하면 못하는대로 재밌음 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히 지면 열받는거 맞는데 못하고 져도 수원 축구 보면 뭔가 금단현상이 해소 되는 기분임.
그 클라이막스가 프리시즌 해외스트리밍으로 볼때.
그냥 보는거 자체만으로도 좋아여.
그라서 못하는대로 즐기는중ㅋㅋㅋ
2부로 가든말든ㅋㅋ
예전엔 안이랬는데ㅋㅋ 즐기는 취향이 약간 고통을 즐기는 변태적으로 바뀐거 같아영
청백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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