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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점쟁이가 아니지만..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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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로 점쟁이가 아니라서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음.

내말이 모두 진리도 아니고 상대방의 다른 의견이 더 정확하고 맞을수도 있음.


다만 2가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는 편임.

- 인과관계 : 왜 이러한 일들이 벌어졌고 해결책은 어떻게 할 수 있는가?

- 과거의 경험 : 과거의 일들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기.


지금까지는 주로 인과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왔는데 이번글은 과거의 경험 이야길 해보려 함.


수원이란 팀이 위기로 다가온 몇몇 시즌이 있음.

03, 05, 06, 09, 10 ~ 12, 16 ~


대강 이정도가 있는데 위기를 해결한 방법은 뭐가 있었는지 생각해본다면..



1. 외국인 공격수를 바꿈.

바꾼 외국인선수가 크랙 그 자체이라면? 팀 성적이 따라 올라감.(개인적으로 이러한 이유로 골키퍼보다 공격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임.)


대표적인 예로는

2016년 조나탄이 영입후 강등에서 탈출시켜줬고

2003년 나드손이 영입후 하위권에서 맴돌던 팀을 중상위권으로 이끔.

부족하지만 09년 티아고도 이러한 예에 포함된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현재 자원에서 어떤 선수를 얼른 바꿔야 할지 고민이 필요한데 답은 뻔하지? 돈이런거 팬이 고민할 필요가 있나?

프런트와 코치진이 알아서 잘 고르고 잘 데려와야지..



2. 감독을 바꿈.

수원 역사상 중도하차는 2010년이 유일함.

물론 세오의 런 과 복귀를 생각해보면 2018도 들어갈 수도 있지만.


그런데 이 결과를 본다면 약간의 반등을 이뤄내나, 결국 시즌 막판 3연패인가 하고 그 기조가 몇년 게속 되었었어.


분명 효과는 있을 수 있어. 다만, 아주 좋은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



3. 마치며

우리는 운이 좋아. 분명 우리가 엄청 못하는데 우리 밑에 알아서 밑에 있는 팀들이 있거든.


외국인 교체도 감독교체도 제대로 안되면 어떻게 되냐고?

성남이 강등 당할때랑 똑같이 되는거지.

감독만 줄창 바꾸면서 초짜들로 바꾸고

외국인 에이스를 부상과 이적등으로 보내면서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추락해버려.


그게 수원이 될 수 있다는 점.

구단은 정신 차리길.

Blue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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