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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매튜 만난 썰

청백적행복의날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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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약속이 있어 시간 남아서 해운대로 향함

그랜드호텔에 호주대표팀 환영한다고 영어 플랜카드 걸어놓음

앗 여기다 하고 매튜한테 인스타 디엠 조심스레 보내봄

ok wait 한마디 해주고 내려와주심

거제 전훈때 찍은 사진 보여주니까 기억해줌!

짧은 영어라 번역기 좀 쓰면서 대화했는데

늘 수원 경기 보려고 노력한다고 함

아담 타가트 5골 넣었다니까 굿 플레이어라고 말해주고 데얀안부도 묻고 그래서 데얀도 잘하고 있다고 말해줌

1년 반 정도지만 좋은 기억만 남겨서 고맙다 그러고 매튜 스타팅 선수소개 영상 보여주니까 보내달라함ㅋㅋ

자기도 정말 좋았다면서 ㅋㅋ

A매치 보러 오냐길래 못간다하니 아쉬워해줌ㅜ

피곤할텐데 내려와줘서 너무 고맙다니까 아니다 괜찮다고 이렇게 기억해주고 자기도 좋다는 말 해줌

그리고 다시는 한국에서 못 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볼 수 있어서 좋다니까 자기도 그렇다함

그리고 다음엔 수원에서 보자니까 자기도 그러고싶다고 곧 보자는 말을 해줌

그리고 헤어짐

경황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주고 온게 너무 미안하더라 


아 그리고 로비에서 친히 한번 더 연락해준 호주 대표팀 오닐이란 선수한테도 너무 고맙네

청백적행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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