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솔직한 오늘경기 생각

오늘 경기 다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전력은 별로 밀리지 않았다고 생각함. 갑자기 나오는 어이없는 실수로 실점후 와르르 무너지는 유리멘탈... 자기 자리만 지키고 활동량 낮은 움직임 마치 공오기만 기다리며 소리만 지르는 중학생같은 플레이가 너무 답답하더라...슈매때만큼만 뛰었어도 오늘 경기는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되는데 너무 아쉽고 딥답하고 화도나는 그런 우울한날이네... 난 언제쯤 "그래도사랑해!"를 외치며 해탈할 수 있는 경지에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