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방출리스트 여기 뽑힌 선수들 없으나 있으나 버스는 간다

양상민 : 어차피 털릴거 어린애들 써가면서 경험치 먹이는게 나음. 김태환으로 대체가능. 김태환 1시즌 경험치 먹이고 가망안보이면 김원일급 이상의 수비수 데리고 와야함. 

데얀 : 나이먹고 고군분투, 아래까지 내려와서 공 배분하고 다시 올라가려 하나 내려오는거까진 좋고 공받아서 원투 받아쳐줄 선수찾아 패스 주고 올라가는데 올라가면서 공을 다시 못받음. 진짜 체력문제 큼. 무조건 교체해야함. 게다가 감독과의 불화설이 솔솔 나오는 선수. 그와중에 감독도 이런 선수하나 못 휘어잡고 볼만하쥬? 
 다른 외인 공격수로 대체해야함! 스카우터 실패하더라도 일단 교체해야됨. 외국인은 무조건 자본력 승부임. 여기서 최상의 방법은 데얀을 설득해서 은퇴하게끔 한다음 본인에게 대체가능한 선수를 에이전트로서 섭외해오라고 하면 좋겠음. 데얀의 상징성, 북패 놀림감이라는 이미지를 계속 주기위해서는 일단은 팀에 뭔가 하게끔 해줘야... 

바그닝요 : 한국인이였으면 방출하자는 이야기 안했는데 아니니까 방출, 용병 쿼터를 낭비하는 선수. 바그닝요 연봉에 이적료였다면 심동운 군전역하고 충분히 데리고오고 남았음. (포항 프론트 알지? 일단 팔고보는 ^^) 

임상협 : 사실상 서정원 짤리게 만든 원흉. 서정원은 너를 믿었고 수원팬도 너를 믿었는데 너는 아무것도 못하고 보여준건 타인호아전이 전부. 클라스 있다고 착각한 내가 병신. 빠른 방출이 답. 송시우급 선수가 훨씬 나음. 인천 강등시 송시우랑 맞트레이드 해도 안아까운 선수. 왠지 우리가 연봉 50퍼는 대줘야 1대1 트레이드가 가능할것같은 선수. 외모가 다인데 그 외모보고 오는 팬도 별로 없는선수

김종우 : 김종우 같은 선수가 있기 때문에 팀에 B+급 이상의 선수들을 로테이션용으로 못데려오는것임. 매탄고 출신 선수이기 때문에 매탄고 영업용으로 남겨두는듯 하는데 빌드업, 롱패스, 탈압박, 슛 무엇하나도 갖추지 않은 애매한 육각형. 매탄고 출신은 왜 다 이모양이냐? 이 선수가 있기때문에 '그 포지션에 김종우 로테하면 된다' 라는 마인드로 팀 운영가능. 단장급 인사들이 프론트진 강하게 드라이브 걸려면 이런 유형의 선수들 방출하면 됨. 대체선수 리그에 즐비. 단, 이선수 처분으로는 사오는것이 불가능함. 

황순민, 이승기, 이진현, 신진호급을 제외한 라인임

한찬희, 정석화, 여름, 문기한, 문상윤

하여간 왜 데리고가는지 가장 이해안가는 선수. 어영부영 계속 데리고가면 조지훈, 양상민,백지훈급으로 언저리로 돌고돌아 10년넘게 팀에 남는다. 또 같은 논란 일어나겠지. '김종우급이면 레전드 아닙니까?'

여튼간에 이 선수들 있으나 없으나 우리팀은 현재 운영이 되고있음. 

대체가능하냐는 질문은 할 필요가 없는 선수들이지. 

이 선수들 연봉으로 대체 가능한 선수들을 나열해보면 어떨까?

그게 더 건설적일듯. 여튼 이 선수들 없어도 버스는 간다. 

ps. 나머지 사이버 선수들 언급할 가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