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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프로축구 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과 데얀의 '밀당'

박상혁꽃길만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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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3&aid=0009181349



이 감독은 포항과 경기 전 "데얀을 다독이기 쉽지 않다"고 했다. "데얀이 원하는 걸 다 들어줄 순 없다. 체력 테스트를 해보면 팀에서 낮은 편이다. 사실 서른아홉살 선수에겐 어쩔 수 없다.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다른 선수들보다 낫다"면서 "본인이 증명했을 때 의견을 존중하려고 한다"고 했다. 선발로 나서고 싶다면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얘기다. 

결국 선수 개인보다는 팀이 우선이다. "팀을 위해 함께 가자"고 데얀에게 말했다는 이 감독은 "어떤 게 좋은 방법일지 고민해봐야 한다. 외국에서 감독을 할 때도 캐릭터가 강한 선수가 더러 있었다. 데얀도 캐릭터가 강하기 때문에 지혜롭게 강약을 조절해가면서 끌어가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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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경기가 끝난 후 데얀의 어깨를 두드렸다. 둘의 '밀고 당기기'는 조금 더 이어지겠지만 수원이 더 강해지기 위해선 필요한 과정이



박상혁꽃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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