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팬질을 접어야 할까요....

창단때부터 쭈욱 보고있는 1인입니다.

취미로 유니폼 소장하고있고..

올해도 홈 어웨이 검정트자셋 캐리어등 내팀이라는 자부심에 계속 하려고 했습니다..

주변에 친구들 다 떨어져 나가도... 올해도 연간권 사서 직관가고..

원정도 여행이라 생각하고 다니곤 했는데...

Primium 사태부터.. 수원팬이라 하면 사람들한테 별소리 다듣고.뭐때문에 돈과 시간 써가며 팬질을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드네요.. ㅠㅠ

눈오는날 그시간 그장소에서도 있었고.. 데얀 자빠질때 비웃고 했었지만 작년 홈 마킹도 하고..

그랬엇는데.. 아직도 달력에 일정 표시하고 하는거보면 직관은 계속 가겠지만.. 점점 힘들어 지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