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세오는 스리백보다 포백을 선호한다

첫 이미지는 작년 6월 기사다

이전에 인터뷰한 기사도 있었는데 기사를 못찾았다

본인(seo)은 스리백보다 포백을 선호한다 그런데 선수 구성상 어쩔수 없을 때를 대비해서 스리백 훈련(전훈에서)을 했다

전지훈련 가서 스리백 연습을 한게 말라가 처음 갔을때부터다

그런데 시즌 중에는 포백으로만 나와서 팬들이 우리는 스리백 안쓰냐? 전훈 가서 연습했는데 왜 안쓰냐고 글 올리곤 했었다
(한창 유벤투스가 전술면에서 언급될때)

그런데 작년 홍철 부상당하고, 양상민은 몇년 전부터 중앙수비로 뛰고 왼쪽수비 자원이 없어지니까(과거 수원은 양상민홍철최재수가 함께 있었다) 어쩔수 없이 스리백을 쓰게 된거다

이런 와중에 염기훈이 나이도 있고 그러니 스리백에서의 수비부담이 줄어서 시너지 효과가 났던거고

시즌이 끝나고 왼쪽 측면은 홍철이 군입대한 상황에서 몇년 동안 공격수로 뛴 김민우만 있는 상황인데 당연히 스리백으로 가는게 정상 아니냐

아무리 감독이 모든 책임을 지는 자리지만 뻔히 감독이 선수진에 맞게 전술을 구상하는 상황에서 본인 전술에 선수를 맞춘다는 말을 하는건 진짜 dog소리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