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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N석 다시 가려고 했는데..

블루원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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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전인 2006년..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수원이란 팀을 좋아하고, 애정해서 개인지지자로 N석에서 응원하다가 2008년인가 2009년인가 로우랜드 하이랜드 나뉘어지고, 그 이후에도 N석에서 응원하다가 당시 X컬의 만행 등으로 인해 N석을 떠났었습니다. 멀리서만 응원하는 지지자였던거죠, 수원이란 팀이 잘할때나 못할때나 때로는 밑바닥에 있었을때도 같이 좋아하고 같이 아파했던 저였고, 수원이란 팀이 그냥 좋아서 매일은 아니더라도, 시간날때마다 경기도 TV로 지켜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지금은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 아니라 AFC챔피언스리그 또는 상위스플릿이 목표라고 할수 있는 팀이 되었지만, 그래도 저는 믿고 응원하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올시즌 스폰서도 바뀌고,,, 시간도 많이 남아서 시즌권도 사고 유니 폼도 다 사고 집이 아닌 경기장.. N석으로 다시 복귀해서 목소리가 쉴 때까지 응원만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지금 상황을 보아하니 어쩌다 수원이란 팀과 항상 골대뒤에서 응원하는 프렌테트리콜로가 이지경 까지 왔는지 참 암담하네요... N석을 다시 복귀하려고 하는데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되는 아침이네요ㅠㅠ

블루원리조트
4 Lv. 2016/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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