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름 다른 의미로 대단한 비시즌이다. 이 정도 임팩트 있는 비시즌은 처음이네 ㅋㅋ

새로운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임 - 새로운 감독이 선임되었는데, 감독 선임 후 한 달이 될 때까지 간단한 인터뷰도 안나와서 오죽하면 우리 팬들이 사이버 감독이라고 이야기 했겠어.

팀 주장 음주 + 팀 핵심 선수 과거 음주 사례 적발 - 팀 주장이라는 놈, 염갓 다음으로 수원 팬들한테 인기 있던 선수는 음주운전으로 팀에서 방출되고, 팀 핵심 선수는 15년 때 음주 했던 부분이 이제 드러나서, 팬들 실망시키고 있고, 가장 짜증나는건 매북패한테 아주 좋은 떡밥 하나 던져줬지 ㅡㅡ....

선수 영입 - 16년보다 더한거 같다. 신인선수 제외하면, 영입 2명... 우리가 꿈 꿨던 대표급 선수, 리그 베스트 급 선수는 이미 매북 울산 경남 등에 넘어가고 ㅡㅡ......

레전드와 이별 - 조원희 신화용 처럼 우리에게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준 선수들이 구단과 헤어지는데 구단 프런트에서 띄운거는 In Out에 있는 이름 세글자 뿐. 신화용은 개인 인스타로 팬들에게 감사 전해주고, 조원희는 기사로서 팬들과 이별을 했는데.... 간단한 포토샵 혹은 동영상 하나 제작도 못하나 구단 프런트는....

나름 대단한 비시즌인거 같음.

이 정도 임팩트는 진짜 없었던거 같다 ㅋㅋㅋㅋ

에휴 ㅋㅋㅋㅋ 뭐 할 말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소식 - 푸마가 왔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자이크로보다 낫다 

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들 힘내,

날도 춥고 미세먼지 때문에 공기도 나쁘지만,

추운 겨울 잘 이겨내면 따뜻한 봄이 오듯, 우리 축구도 언젠가 다시 꽃 피는 봄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