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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투자도 결국은 타이밍인데 지금 구단에 궁금한거.

청백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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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레알수원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k리그에 투자 엄청 많이 했지만 선수 쓸어간다며 욕과 시기 질투만 받음


윤성효 시절조차 우리는 거액의 투자를 했었음.

(성적은..)


그때 일화나 상암 말고 다른팀들은 투자를 얼마나 했을까.?


ㅈㅂ도 지금과는 다르게 규모도 작았고 중하위권에 머물었음


울산 애들은 예전에도 강했지만 투자는 우리보다 적었고.



전 k리그 기업팀들의 예산 집행 방식을 모르겠음.


이게 아끼고 저축이 가능한 부분이 맞는건지.


돈을 덜쓰면 덜 쓴 금액을 내년에도 쓸 수 있는건지


아니면 사용 금액 사용처는 상관없이 향후 예산에 영향을 끼치는건지.


그니까 쉽게 말하면 시즌이 바뀌면 세이브한 돈이 온전히 모기업에 뺏기지 않고 가지고 있을 수 있는건지 의문.



ㅁㅂ이나 울산 강원 같은 에들..우리가 돈 쓸때는 저들이 덜썼고 저들이 지금 쓸땐 우리가 덜 쓴것 뿐이라고 생각함.


그냥 모기업 정책에 맞물려 투자 규모의 타이밍이 기가 막히게 엇갈려 떨어졌던게 아닐까.


지금 우리가 몸집을 줄여도 중상위권으로 여전히 큰 금액을 투자하는 중일테고...


K리그라는 시장 대비 선수들의 연봉이 높은데 우리는 합리적으로 줄이고 있다고 생각중임.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작년 여름 이적시장까지 정말 가성비 따져가며 영입 잘했다고 보지만



그리고 동시에 지금 이런 생각을 하는중.


우리도 분명하고 명백하게 K리그에 어마어마한 거액의 돈을 쏟아 부었던게 사실.

다만 최근 몇년간 그러지 못하고 있을뿐 더 먼 미래가 될 수도 있겠지만 모기업 정책이 바뀌먄 충분히 예전처럼 변화 가능하다고 봄.


투자라는게 쭉 이어지지는 못할거임.


그동안 k리그가 그래왔음. 지금 다른 팀들 투자 줄여갈때 우리가 투자 하면


상황은 또 뒤집힐거고 


투자는 타이밍.



프런트들이 얼마를 받든 상관 없음. 다만


이게 돈을 굴릴수 있는 구조인게 맞긴 맞는건지부터 알고 싶다.

청백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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