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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는 제일 걱정이 2년 뒤에, 구단 자료 혹은 유니폼 발매 때 사진을 대표해서 찍을 마땅한 선수가 없어지는 거임.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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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표팀 핵심 선수들은 유럽파 선수들이고 (가장 인기 있는 선수들도 유럽파고)


대표급 자원들이 일본 중국 중동으로 많이 나가는 상황에,


우리가 중국처럼 유럽에 유명한 선수들을 데려오지는 못하잖아.


나는 가장 걱정이


만약 염갓이 2년 뒤에 은퇴를 한다면, 우리 팀 자료 사진 혹은 유니폼 발매 사진에 어떤 선수가 찍을까? 싶은거야......


물론 주안이 세진이가 경험치 먹고 창훈이 처럼 리그베스트 + 대표팀 활약만 하다면 그 선수들이 메인이 되겠지. 둘 다 외모도 좋고, 수원 유스의 상징성도 있고


다만 걱정인게, 염갓 데얀이 은퇴하고 국대급 선수로 저 어린 선수가 성장을 하지 못한다면,


대중들에게 우리 팀에 누구 있어 하고 보여줄 선수가 현재로서는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홍철이 아시안컵 잘 마무리하고, 내년 시즌 우리 팀을 홍철팀으로 만들어주고

염갓 처럼 쭉 뛰어주면 좋겠지만, 잘 모르겠고 .... (염갓처럼 희생해달라고 부탁하기도 미안할듯)


여하튼

새로운 선수가 혹은 1~2년차 유스들이 빵훈이 처럼 컸으면 좋겠고

구단도 좋은 선수, 잘 데려왔으면 좋겠고

조나탄 같은 스타 외국인 선수들도 데려왔으면 좋겠고

종성이 자룡이 상기 같은 20대 중반 선수들이 각성해서 리그 베스트 활약 해서 이름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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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생각해보면 리그 자체에서 

노장 선수들 (염갓, 주멘, 이동국, 이근호) 제외하면 국축 관심 없는 팬들이 알만한 선수들은 많이 없구나......


쓰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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