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농구얘기] KBL 농구영신
황혼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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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 시작된 창원LG 부산KT 경기가 방금 끝났는데
창원실내체육관이 약 5300석인데 방금 캐스터 관중수 발표하다가 헛웃음 나올정도의 관중수... 7511명...
대략 2200명정도가 더 들어와 서서 관람을 했다는....
말그대로 흥행 대성공인데
만약 축구가 격년제였고 저런 이벤트가 있었으면 과연 관중이 얼마나올까 문득 궁금함....
물론 추워서 많이는 안오겠지만...ㅋㅋㅋㅋ
농구 즐겨보고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처음에 누가 농구장에서 타종행사 보겠냐 했는데
숨어있던 농덕들 제대로 자극한 정책이 아닐까 싶음
3년 연속 매진이기도 하고....
축구장도 굳이 타종행사 뿐 아니라 좀 발상의 전환이 있는 색다른 정책이 있으면 어떨까...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