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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넷플릭스 죽어도선덜랜드 중 수원팬들이 공감할부분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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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imgur.com/by511ex.jpghttps://i.imgur.com/PYhDmwr.jpghttps://i.imgur.com/Sxn3HyF.jpghttps://i.imgur.com/B4yiDNB.jpghttps://i.imgur.com/0ZBe7Xo.jpghttps://i.imgur.com/BC4CZKm.jpg


올시즌을 겪고도 아직도 수블미를 들락하는 우리는 이 수원을 떠날 수 없고 후런트의 무능력 + 코칭스탭과 선수들의 나태함에서 오는 참담한 결과를 일상에서 감당하는건 수원팬들이라는거.. 

프런트에겐 퇴사하면 끝인 직장일뿐이고, 코칭스탭이나 선수들은 수틀리면 이적하면 됨. 결국 팀이 레알수원이어도, 스플릿에서 고작 1점을 얻는 x밥팀이 되어버려도 어느때나 수원을 지키는건 팬들뿐임.

(TMI : 선덜랜드는 지금 3부리그까지 내려감.)


우리가 영국만큼 축구에 미쳐있고 연고의식이 뿌리깊이 박힌 나라는 아니지만 적어도 어떤 한 클럽의 축구팀을 응원한다면 그 팬심의 깊이에 차이는 없다고 생각함. 그래서 저 선덜랜드팬의 말이 수원과도 딱 맞는거같고 공감가네.


저 다큐의 한 장면. 경기 뛸 선수가 부족하대. 40명을 영입했는데 쓸만한 선수가 3명 뿐이었대. 더 나은 경기를 하려면 팀에 어떤 선수가 있는가에 달렸대.


엥 이거 완전?


팀이 엉망이 되어가는데 최대로 행동해도 N석 비우기밖에 할 수 있는게 없고 그것을 해도 프런트가 나아지지 않는 수원의 현실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속적으로 팬들끼리 토론되어야 한다고 봄.

(물론 이 과정에서 서로를 지치게하고 싸우고 비난이 오가면 안되겠지... 나간사람은 그만 찾고...)


자이크로 유니폼만 봐도 이건 99.99퍼센트 팬들이 쫓아내고 개선시킨거라 생각함. 팬들이 닥치고 사입는데 선수들이 구단에 이 유니폼입고 경기뛰기 좀 불편해요 했다고해서 계약파기/푸마를 이뤄낼 수 있었을까?


팬들이 인터넷에, sns에 글 몇개 쓴다고 해서 뭐가 달라지냐 할 수 있지만 올시즌 일처리 하는거보면 구단은 은근 팬들 여론을 신경쓰는거같아보임. 유니폼, #지켜주세염으로 이뤄낸 염기훈지키기 등.


기다리자, 기다리면 좋은소식이 올거다 생각만 하지말고 계속 쪼아대는게 맞는거같음 지금은. 그들도 가정이 있겠지만... 우리도 10년을 지켜봐줬잖아?ㅋㅋ

갓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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