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 선임과 관련해서 돈없어서 외국인 감독 선임 못한다는게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게

우리 리그가 외국인 선수를 브라질 다음으로 동유럽에서 많이 영입하는데, 동유럽 리그 감독들 대려오려고 하면 과연 그게 불가능할까?

예를들어 보스니아는 매우 가난한 국가로 알고있는데 그런리그 우승팀 감독은 못대려오나? 

아니면 크로아티아나 세르비아 이런데는 두어개팀 빼면 그 팀들과 나머지팀들 자금수준의 격차가 매우 커서 그 팀들 제외한 팀들중 지원에 비해 성적  좋은감독 정말 돈때문에 못대려오는걸까?

국내 감독중엔 김종부나 신태용 원했는데 전자는 당연히 어려울거라 생각했고, 후자는 그래도 국내 감독 맡으면 우리팀에서 대려올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는데, 둘 다 어렵다면 그래도 2부리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준 남기일이나 박동혁같은 사람은 못대려오는 거였을까?

 감독 이임생에 대해 잘 알진 못하고 그사람이 성공할지 못할지는 알지 못하지만, 수원 정도 자금력을 가진팀이 아무런 검증도 되지않은 감독을 몇년째, 3번 연속으로 그것도 이미 지난 두번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선임하려는지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는다. 

솔직히 심정으론 감독 할만한 사람 알아 보지도 않고 프런트가 지들이랑 친한사람, 다루기 편한사람 앉히려는거로밖에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