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창원 원정 후기.
태공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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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다가오는 26일이 마나님 생신이라 연차도 내고 강원도로 주말 여행 (사정상 늘 일월오 휴가 가능) 갈가 했는데 딸래미 학교서 담주 월~금 영어마을 일주일 가게되어 취소
취소된 김에 우리 그냥 일요일 창원원정 갈가? 했다가 돌아오는 레이저눈빛에 알아서 깨갱..
그러다 무슨 바람이 부셨는지 토욜에 전화가 와서는 바람도 쐴 겸 창원가자 라고 허락을...해주심
그렇게 일욜 아침 출발한 창원 일찍 도착해서 든든하게 스테이크도 먹고 참 아담하고 이쁜 창원 축구센터 도착!
항상 결과에 만족 할 수는 없는거지만 그래도 패배는 특히 장거리 원정의 패배는 많이 쓰라리네요
2018 마지막 경기 홈에서 남패전은 좋은 모습 기대하고
내년 시즌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제대로 보여줍시다.
이 사랑에 후회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