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년 요맘때 내가 조선호텔에서 매북잔치판 벌이는거 본거 기억나는데

상당히 아래 내려가면 있을꺼야...

돈 많은 집안이 돈지 랄 해서 우승했으니 기자님들 모셔놓고 멕이고 선물주고 하는거 머 당연한 것이려나..

(김영란법이고 머고 그 안짝에서 잘 지키겠지.. 대기업님들이니..)

우리는 안하는지 못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번주 국내축구 돌아가는거 보니 딱 그짝인듯 하네

가끔 네이버 상주하는 매수종자들 보면 같은 사람인가 싶을때도 있지만, 돈가진 집안의 망나니라고

생각하면 딱 그짝인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삼성이라는 기업이 국내축구에 현대만큼 못하는 것도 있고, 들어온 돈을 허투루 쓰는것도 있을것이고..

결국 수원을 사랑하는 코치와 선수가 있는 자원가지고 남은 FA컵에서 좋은 결과 있어서 지저분하고 치사한

경험들이 사라졌으면 하네....

무엇보다 난 올해 목표였던 상스 갔고, 무엇보다 매수벌레 아챔에서 밟은것만으로도 10년은 행복함.

목이 쉬어라 소리지르고 모르는 옆 아재랑 격한 포옹, 옛날 상암 FA컵때 그리고 올해 매수벌레들 울며

전북 돌아갈때 해봤으니, 좀 더 욕심내서 올해도 한번 더 꿈꿔봤음 좋겠다. 대구에서든 전남에서든....

막쓴글이 길어졌네~ 암튼 도훈이형 벗방 한번 더 만들어주세요~ 선수분들~ 그리고 세오~! 올해 형

수원 마지막 감독 컵 다시 한개 더 올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