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블미 들어와서 글들 보니까 또 눈물이 나네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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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동안 스포츠면은 못들어 가겠더라고.
락싸도 들어가기 싫고 여기도 들어오기 싫고.
후유증이 이번엔 좀 오래가네.
역시 대변은 회사에서의 대변이라고 어제 과음해서 화장실 왔다가 보는데,
우리 형 누나들 너무 고마워.
진게 너무 분통해서 숨어버리려고 했는데,
여기 글들을 보니까,
내가 수원팬인게 너무 자랑스러워 졌어.
우리 선수들도 너무 잘해줬고,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리 선수들에게 응원을 해주는 우리 형 누나들도 너무 고맙고, 보기좋다.
이전 아챔을 통해서 우리가 저력이 있는 팀이라는걸 보여줬다고 생각해.
우리 모두 다시 일어서서 수원을 응원 합시다.
https://youtu.be/OZh2n_6BtWk
p.s. 이 노래 너무 좋아. 몇 년 동안 내 최애곡이야. 다들 힘냅시다.
몽이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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