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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김종우는 최악 중의 최악이었다.. 이젠 안 봤으면

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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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열심히 응원하면 프로선수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잘 하진 못해도 최소한 걷지말고 열심히 뛰어주는 게 기본이다..

얼마전에 임상협 난리 난 것도 전북선수는 끝까지 투쟁심으로 볼 포기 안 하고뛰는데 임상협은 바로 포기해서잖아

근데 김종우는 경기를 포기한 느낌이었음 승리에 목마르고 간절한 선수가 절대 걸어다니진 않겠지?^^ 

그것도 5경기 무득점인 최악의 상황에서 걸어..?


장호익 볼터치 , 구자룡 빌드업 리그에서도 낮은 수준인 거 알면서도 팬들이 그나마 응원하는 이유가 수원 위해서 열심히 뛰어서인데 어제 김종우는 휴... 

원래 체력 조루라고 욕먹는데 전반도 못 견딜 줄은ㅎㅎ


코치진도 일찍 교체한 건 잘 한 선택임 근데 대체 왜? 

전반부터 걸어다닌 선수한테 우쭈주 내새ㄲㅣ 고생했오ㅠㅠㅠ 힘들어 보여서 일찍 교체해줬어 쓰담 쓰담~~ 해주냐...?


독일전 신태용이 황희찬 안 뛰니까 바로 교체시키고 인연 끊을 듯이 본 거처럼 그랬어야지 

아니 그렇게 카리스마 있게 못할 거면 쓰담해주지라도 말지 ㅎㅎ 

그래야 최소한 자기가 잘못한 거라도 알고, 코치진 무서운 것도 알텐데 거기서도 오냐오냐 해주니까 선수들이 코치진 물렁하게 생각하고 정신상태 개차반인 거야


그리고 혹시나 김종우 컨디션 안 좋은데 그냥 출전했던 거라면 피지컬 담당이라는 하혁준코치님은 뭐하시나 컨디션 다운된 선수 알아서 파악하고 감독대행한테 보고해야지 교체카드 하나 버리고 시작한거구만;


김종우뿐만 아니라 간절하게 열심히 안 뛰는 선수는 이제 경기장에서 안 봤으면 좋겠음 제발..

항상 말하지만 팬들이 호구라서 주말 시간 돈 투자해서 당신들 응원하는 거 아니니까 최소한 프로선수로서 할 건 해라 

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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