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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름다운 밤이었다.

No.13시리우스
578 10

경기력이 대해서는 할많하않...

다른 분들이 충분히 이야기들 할거니까..

과정을 복기해보면 스트레스만 쌓이겠지만

개인적으로 경기는 이기면 된다 주의라...


암튼.. 

야우리에서 축센 쪽으로 가는 길에 땡볕에 혼자 걸어가길래 픽업한 의왕에서 혼자 왔다는 잘생긴 친구...

도착해서 맥주 한 캔 사줄려고 했더니 화장실 급한지 인사하고 헤어져버려서 아쉬웠고..ㅎ


천안시청 싸인볼 나눔글에 첫 댓글 달아서 전달한 또 잘생긴 친구..

뭘 이런걸 다 주셔서 감사히 잘 마셨고

https://i.imgur.com/jKnHwiu.jpg


끝나고 천안역쪽으로 어두운 길 혼자 걸어가고있길래 픽업한 인천에서 왔다던 잘생긴 친구...

알고 보니 바로 옆에서 봤더만 ..

계속 깃발 내리라고 내 귓가에 소리치던 아주머니랑

뒤에 감독님 한 세분 모시고 응원하느라 고락을 함께 한 친구였더만..ㅋ


이 시간에 전철로만 인천까지 갈 생각했던데...

집 도착하면 1시 될 듯..ㅋ

무궁화 타고 영등포 가서 1호선 타라고 했는데.. 그렇게 했길..



암튼..

수원 입덕 14년차, 천안 생활 12년차에 첫 홈같은원정...

너무 좋았음...


https://i.imgur.com/0fonkku.jpg


https://i.imgur.com/RwOwxOl.jpg

https://i.imgur.com/KeWAgFr.jpg




No.13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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