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상주전 후기 (k리그1부 전경기장 직관 성공.)

1.일단 경기장은 좋았단건 주변에 산이 많이서그런지? 바람이불어서 시원하게 경기 관람을 즐길수있었음. 

단점은 의자간격이 너무 좁아서 다리를 펴고있기도 어떻게하기가 참 애매했고 엄지손가락만한 귀뚜라미? 넘 많아서 무서웠음.

2.경기평과는 흠.. 솔직히 경기력자체가 노잼 그자체였음 집 오면서 든 생각인데 이상하게 몇시간전에 본 경기가 기억이 잘 안날정도.. 끝나고도 여운이 없었던 느낌이랄까

오늘 경기에서 기억남는게

좋았던거는 사리치의 확실히 질다른 롱패스랑 팬텀으로 상대 압박 벗겨내던거, 교체출전한 박종우의 투지넘치는 모습 박종우 사리치 조합은 앞으로 더 기대해도되지않을까 싶음 그리고 오늘 쓰리빽중에서 조성진이 중앙에서 잘 버텨준 모습 마지막으로 동건이가 킥력이 점점 늘어가는거 같은거.

안좋앗던건 항상 지적받는 수비문제 결국 오늘도 터지고 말았 잔실수가 너무 많았음 조원희 사리치도 많이 지친느낌이고 한의권이 아직 득점이 없어서그런지 좀 욕심부리고 혼자하려는 부분이있었는데 좀 아쉬웟어 충분히 기본기량이 좋은 선수이기때문에 혼자시도를해서 성공하면 좋지만 더 좋은 위치에 동료가있으면 동료를 이용한 페스플레이를 조금더 연구했으면 좋을거같은데 시간이 지나면 잘 녹아들거라고생각해!! 

마지막으로 이날씨에도 상주까까지 원정다녀온 형들 너무 고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