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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안양 살다가

해리슨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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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으로 이사를함

목천이라고 독립기념관 근처로 

초등2학년때

친구들이 63빌딩 가봤냐길래 안가봤다고 함

(올해 처음가봄)

전철타봤냐길래 많이타봤다고함

뻐긴다고 누가 때려서 그날부터 5학년까지 

하루도 안빼놓고 티격태격싸움


그날의 훈장들이 아직도 팔뚝이나 다리 얼굴에 흉터로남아있다


하고자하는말


내가 겪은 자격지심을 물려주지말자

해리슨 해리슨
17 Lv. 27753/29160P

원하는건 수원의 정상화

그것밖에 없음. 

잘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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