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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팬샵, 경기장 이야기 들으니 힘이 빠지네요.

최강소방관
532 10

2002년 그 때는 저도 군대가기 전 풋풋한 대학생이었고, 소모임활동도 열심히 하던 열혈 섭터였는데 그당시 경기 뒷풀이하면 늘 나왔던 이야기가 빅버드에 팬샵하나 근사하게 있었으면 좋겠다. 경기장이 홈팀 색에 더 맞았으면 좋겠다. MD가 늘었으면 좋겠다 이런 이야기 많이 했거든요. 


그렇게 이야기하다가 마지막즈음에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많은게 발전할거야 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팬샵과 MD에 관한 논쟁도 있었고, 우리팀 좋은게 뭐냐란 일갈에 왜 그렇게 말하냐는 역비난도 있었는데....  저는 그 글들을 보니 괜히 서글퍼집니다. 그당시와 비교해서 달라진건 없고 나만 나이를 먹었구나....

최강소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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