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체 구단이고 연맹이고 뭐하고 사냐????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늘 유독 열이 뻗치는게 많네 

솔직히 연맹직원들이고 구단직원들이고 요즘 도대체 뭐 일은 하는건지 마는건지 

솔직히 말해볼게 

너네들 뭐하고 사냐????

진짜 축구팬 2003년부터 경기장 다녔지만 

15년전 운영이나 지금 현재 운영하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는데 뭘 어떻게 일하길래 이모양 이꼴인지 모르겠다.

까놓고 말해서 지금 경기장에 오는 축팬들이 경기가 재미있어서 오길하냐 뭔 화제가 있어서 오길하냐 

솔직히 말할게. 

진짜 한국 프로축구 너무 너무 너무 재미가 없어 

그래 씁... 인정한다고. 재미가 너무 너무 너무 없는건 니들 축구인들의 후진적인 육성능력에 있다고 그런대로 봐줄수는 있겠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경기장내 시설운영이나 동선관리나 보안관리나 15년전이랑 똑같이 개선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을 수 있냐고!!!

경기장 좌석에 먼지가 쌓여있지를 않나 구장펜스는 찢겨나가서 몰래 잡입(?)이 가능하지를 않나 

저쪽 동네 이쪽 동네 각기 다른 보안검색이라던가 

상대팀 서포터스석에 지들 구단 엠블렘 쩍하니 박아놓고 서포터가 철거요청하면 안된다고 꼬장부리지를 않나

(지네 홈석에나 설치하지 왜 원정팬 석에다 지들 엠블럼을 박아댐? ㅋㅋㅋㅋ 관중 적게온다고 태업하나) 

하나부터 열까지 이것이 과연 프로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게하는 형편없는 수준의 운영들이고 

더이상 열거가 불가능할정도로 후진적이고 낙후되고 더럽고 오기 싫은 경기장들 진짜 지천으로 깔려있어 

왜 지금 관중들이 줄어드는지 아냐 

그건 바로 재미가 없기도 하지만 

15년동안 단 한번도 운영에 어떤 참신한 면이나 즐겁거나 재미있는 오락, 엔터테인먼트를 하나도 제공해주지 않는 니들 구단들 그리고 연맹들에게 질려서 고정관중들도 점점 나가고 있는거야 

경기 재미가 없으면 뭐 좀 소소하게 즐겁게 해주는 일들이 있어야지 이건 뭐 경기장오면 

내돈주고 더럽고 불편하고 불쾌감만주는 곳에서 관전하고 싶겠음??????

짜장면먹을지 짬뽕먹을지 고민좀 그만하고 짜장면이나 빨리먹고 일하라고 이사람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