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쎄오와 차붐???

NO.7
455 14

차붐과 비교는 하지 말자
물론 명암이 있었던 감독이지만..

차붐에 대해 과거 미화를 하는 글이 보여서 남기는 글


차붐 당시 우리팀에 국대급 선수가 몇명이었는지 생각해보자


얼추 08 우승시즌 베스트 11만 뽑아봐도


이운재

송종국 마토 곽희주 이정수

조원희

김대의 백지훈 이관우

에두 신영록


국대경험자 : 10명 + 에두


이런 선수들을 베스트11으로 운용했던 감독과 쎄오가 비교가 되나..


차범근 전술이 그립다고 하는데..

차범근이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았을 때가

3백-4백 넘나들던 8색조 전술을 쓰던 시기였고, 김남일 시프트전술이 대표적이지


잘 될 때는 8색조였지만 그러다가 슬럼프한번 타면?
2군에 있는 선수들 불러와서 조합실험한다고 6개월동안 주구장창 무패무패만 했던게 차붐이기도 하다.


패배 → 2군선수 대량 기용 → 승리 → 드디어 조합을 찾았다 → 패배 → 또 다른선수 대량 기용 → 패배 → 최선의 조합을 찾고있다 → 연패 (무한반복)


그때 나왔던 2군선수들..

최성현, 최창용, 박태민, 한병용, 이길훈, 황무규 등


우승도 2번했지만 암흑기가 드리우면 거칠것없이 절벽으로 떨어졌던게 차붐축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차붐이였으면 어제 경기에 없었다.
월드컵 해설하러 갔을거거든.


나는 06년에 우리 경기 내버리고, 독일로 해설하러 간다고 했을 때 이후로
차붐은 아무리 잘해도 무책임한 감독으로 기억에 남는다.


차붐이 준 2번의 우승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쎄오가 잘했다고하는게 아니라

차붐과 직접적으로 비교되면서 까이는건 불쌍하다는게 내 생각.

NO.7
4 Lv. 1471/225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