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의 응원만 보더라도
피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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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북애들은 선수단 경기력에 완전 신뢰를 가지고 응원하는게 보였다. 팀이 잘나가니까 자신감도 넘치고
반면 수원의 N석은 못미덥지만 그냥 의무감으로 하는게 느껴졌고.. 골 응원가 외칠땐 진짜 응원 소리 자체에서 신뢰가 없게 들리더라. 강성들도 사람인지 어제는 지쳐보이고 안쓰럽게까지 보이던데
어제는 정말 굴욕의 날이고 북패한테 3:0으로 발렸을때보다 더 치욕스럽다. 한두번 발리거나 대등하게 싸우다가 지면 박수라도 쳐주겠지만 매북패에게 몇년간 이렇게 시원시원히 발리는 모습을 보니 수원팬 경력 얼마 되지도않았지만 현자타임 오더라..
이딴 개같은 한탄글 안쓰기만을 바랬는데 결국 또 무한의 굴레에 들어왔구만
피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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