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 관람후기ㅋㅋ
쿠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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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부터 분위기 날씨 퍼펙트. 이벤트때문에 어림잡아 만명은 될줄 알았는데 안되네ㅠ
경기력?노답이지. 다 실수해서 먹힌건데 이제 냉정히 실력이란 생각밖에안든다. 감귤은 수비하면 11명 전원 내려오던데 우리는 압박도 안하고 공격은 공격에서 서있고 김종우의 그날만 안터지면 전진패스 넣어줄 사람도없다 ㅋ
결국 염기훈 일찍 들어오니까 그나마 공격되는데 늘 그랬듯 똑같은 패턴. 염키 크로스에만 의존.
코너킥차러오면서 박수갈채 받는것을 보며 염기훈 은퇴하면 진짜 어떻게 될까하는 생각뿐ㅇㅇ...
팬들도 염기훈에게만 기대감이 남아있는건 아닐지..
서정원. 벤치에 기대서 진짜 뭐하는거지? 사진포즈취하는 듯한 자세. 왜 코치들만 선수들한테 더 난리인지..
서정원은 우리팀 골넣었을떄, 판정 ㅈ같을때 아니면 아무런 반응도안한다.
그렇게 가만히있어서 5년간 발전이없는건가? 치고 올라갈 기회 날린게 손가락으로 세기 힘들다.
쿠십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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