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과제차 다녀온 원정 후기
호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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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광주라 돈도 너무 많이 들어 포항 원정 갈 엄두도 못내고 있다가 우연치않게 과제로 프로축구경기 관련되서 주어져서 고민도 없이 포항원정을 결정했는데 한번쯤은 꼭 가고싶은 경기장이어서 괜히 설레고 그랬는데 막상 도착하니 경기장은 둘째치고 너무 추웠...ㄷㄷㄷ아무 생각없이 반바지에 반팔 입었더니 오들오들 떨며 경기 봤네요 아무튼 첫 스틸야드 방문 후기는 k리그 다른 경기장들보다 아담하니 확실히 분위기도 더 살고 더 꽉 차 들어보이는 효과가 커서 매우 만족, 거기다가 여기가 홈인지 원정인지 헷갈리게 하는 우리 수원팬들 비록 승리는 못했지만 그래도 주중 경기 감안하면 만족스러웠던 경기력 이 모든것들이 합쳐져서 시간,돈이 전혀 아깝지않은 원정이었네요 우리 호익 선배님이랑도 사진 찍고!!!
그리고 @슛돌이최성근님 경기장에선 너무 정신없어서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네요 종이 슬로건 너무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호이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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