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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더돈 단관 후기

청백적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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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 안간다는거 겨우 설득하고나서 혹시 몰라 예약하고 아들/딸 하고 3시 반정도에 도착함.

근데 아들녀석이 쏙 안쪽 자리로 들어가는 바람에 나는 스크린 등지는 자리에..


유니폼 입고 가서 무료 음료 받고 여러 가지 부위로 먹어보려고 엄마세트(?)를 시켰음.

메뉴 시키고 기다리면서 인천 vs 울산 보는데, 극적인 동점골로 비기는거 보고 고기 먹기 시작.

(이 땐 우리가 이렇게 될지 몰랐지 ㅠㅠ)


고기 구워서 애들 주면서 탄식(?)이 들려올 때 마다 고개를 돌려 스크린을 봤음.

데얀 골 터지는 순간 빅버드 온 듯한 함성소리. ㅋㅋ

사장님이 데얀 골 넣으니깐 맥주를 한 잔씩 따라주셨는데, 차를 가지고 가서 못마심.

그러는 와중에 동점골이 터졌네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아들녀석이 가위바위보 이벤트에서 이겨서 바람막이 득템함.

센팍가서 애들 킥보드 타고, 공도 좀 차고 하다 좀전에 들어왔네.


PS. 사장님 바람막이 잘 입겠습니다.

아들 녀석이 고기 맛있다고 또 가자고 하네요 

청백적0512
4 Lv. 1487/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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