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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아까 저 아래이야기 왜 재밌는 이야기냐면

해리슨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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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보면 참 해외랑 다르게 선수들이 타팀 선수들하고 친목도 많이 다지고 잘지내고 서로서로친구다 라인도 생기고 그러잖아 이게 왜그럴까? 클럽시스템으로 양성되는게 아니라 우리나라는 좀 잘한다싶으면 상비군시스템으로 같이 모여서 친구하고 훈련받고 잘지내고 그런식으로 이미 프로입단 전부터 동년배거나 싶으면 잘지내고, 친구의 친구는 또 친구라고 서로서로 잘지냄. 근데 무슨 라이벌의식이 생기고 적의라는게 생기겠어 경기끝나고 웃고 인사하고 악수하는 그런게 이해안간다고 하는데 상비군시스템으로 인해 인맥형성하는 과정이 잘못된걸까?? 팬들만 유럽식 마인드잖아. 팀과 팀은 전쟁이고~~ 어쩌구저쩌구 하는것들. 마인드를 인터넷으로 배워왔으니까 이렇다고 생각해. 예전 응원단출신 사람들 보면 뭣빠지게 응원하고 서로 ㅅㅄㅂ 거리면서 욕하고해도 국대경기 응원하러 다같이가고 그안에서도 선의의 경쟁을 했지. 이런걸 문화사대주의 개념으로다가 싹다 날려놓고 연고지네 풀리그네 한국적으로 잘 적응되고 뿌리박은것들을 싹 날려놨으니 공감을 사지 못하고 극소수의 취미로 전락한거라 생각함. 

해리슨 해리슨
15 Lv. 20678/23040P

원하는건 수원의 정상화

그것밖에 없음. 

잘해봐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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