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일 경기끝나고 7시 비행기 전세기 느낌일듯 ㅋㅋㅋㅋ.soobbong

일단 김포-포항 노선에 취항하는 항공사가

대한항공하고 에어포항 두군데임.

일요일 네시경기이고 월요일 출근이 부담되서

원정버스나 자차가 아닌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는 팬들은 

스틸야드와 최적의 접근성을 가진 포항공항에서

비행기를 탈텐데.

근데 6시 경기 끝나고 탈수있는게 에어포항 KAB106편 밖에 없음

아직 에어포항에 존재를 모를수도 있는사람이 많을지도 몰라.

첫 상용취항도 올해 2월7일자였고,

직접 항공사 홈피를 들어가지않는이상

여행사에서 항공권검색하면 대한항공밖에 안뜨고...

수블미에서도 내일 에어포항타고 복귀하는 분 꽤 보이는데

얘네가 항공기 자체가 50인승 봄바디어사 CRJ-200임

에어포항 로드팩터가 100%가 아닌이상 나만의 느낌으로는

세명중 한명은 수원팬이 탑승하고 갈거같음 . 

포항공항이나 에어포항에서도 놀랠지도 모를일 ㅋㅋ

2월7일에 첫 취항하고 일 주일 좀 안되게 이벤트를 했었는데

왕복 2만원에 직접 타봤었는데

기내 높이가 낮아서 키큰형들이면 고개 숙이고 들어가야할지도 모름

기내서비스로는 물  or 오렌지쥬스가 있고

이착륙 전후로 바퀴 넣고 뺄때

기내가 살짝 흔들리고 소음이 심한게 있음

이부분은 보통의 보잉기나 에어버스기 탈때와는 달라서

봄바디어기가 후져서가아니고 기체가 작아서 그런듯

물론 기내방송으로 바퀴 넣다뺄때 얘기해줌

아마 기체자체도 높이가 낮아서 아마 보딩브릿지가 아니고

직접 걸어가서 계단으로 올라감

내일 경기 이기고 수뽕 거하게 받고 전세기 느낌받으며

무사 복귀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