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공감가는 기사가 있네요.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383511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매북과 수원.

월드컵휴식기 그리고 아챔일정으로 인해 특히 우리 수원은 1월 말부터 시즌이 시작되었죠.

4월부터 지금까지 수원은 3일간격으로 1달넘게 진행되어왔습니다.

그 빵빵한 매북도 체력문제가 매번 거론될 정도 였으니, 메튜 양상민 쓰러졌던 상황에

수원의 수비진들의 체력문제 김종우 위치 로테이션의 체력 문제, 염기훈 데얀의 콤비의 파괴력 부족

바그닝요, 임상협의 예상보단 낮은 폼 등등 수원에겐 분명히 고쳐야 할 부분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기사대로 살인일정 가운데서도 매북은 1위를 지키고있고, 수원은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록 7점차지만 이번주말에 4점으로 줄어들지 5점으로 줄어들지, 7점유지될지, 9점차가 될지, 10점차가 될지

모르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수원팬들에 그동안 쌓인 분노?로 인해 경기력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리그 2위, 아챔 8강진출, fa컵 대진표 잘나온 상태, 등등 분명 올시즌 수원은 몇년간 쎄오체제속에서의

비판가운데 가장 좋은 흐름으로 나가고 있는 시즌입니다.

한편으론 월드컵 휴식기가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큰 상황에서,

주말에 포항을 잡아내고, 휴식기에 체력과 조직력 더욱 정비하고

여름시장에 조나탄 혹은 좋은 외국인선수와, 김종우롤 한명 사오고,

홍철 신세계 되돌아오는것 까지 기대하면 정말 저희도 매북 못지않은 스쿼드를 갖출 수 있다고 봅니다.

건희가 군대갔기에 더더욱 조나탄이 필요해지네요.

돈은 있으니 이번 여름시장 때 모기업도 관심갖고 질러줬음 좋겠네요.

재정비해서 리그 아챔중에 하나는 들어올릴 수 있는 시즌이 되길!!!!!!!

p.s 오늘 오전 내내 수뽕이 안사라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