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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현재 유부남 상황.

윳마
1355 34

지난번 눈오던 날 첫 홈경기때 유부남 현상황이라는 글을썻던 사람입니다.

와이프가 절대 혼자 못가게 햇죠.


이해는 합니다.

그때는 18개월 아기에 만삭..


오늘은 19개월에 3주된 신생아가 있습니다.


오늘도 한번 축구장 가볼수 있으려나 찔러 보았습니다.


엔석 코어에 제 옆에 계신분들 맥주 쏩니다. 

아예 잔뜩 사올테니 받아가세요.

사케도 따뜻하게 달궈서 보온병에 넣어갈겁니다.

한잔들 받으세요.


행복합니다.





사실은 고향에서 어머니께서 잠시 올라와 도와주고 계셔서 하루쯤은.... 하루쯤은..



행복해도 됩니다.






아니 매일매일 행복합니다.



축구 응원이야 재미가 아니라 어쩔수 없는 일 같은거라 우리가족을 대표해서 저혼자 나가서 희생하고 봉사하는 겁니다.

축구장에서 응원하는 오늘저녁은 참 힘들거 같습니다.



싫지만 가라고 하니 어쩔수 없이 가는겁니다.



맥주는 20잔 정도 살거예요.



오늘은 시간이 참 안가네요.


얼른 저녁이 왔으면...




말컹따위.




https://i.imgur.com/8xwQKNk.jpghttps://i.imgur.com/uzyln8n.jpg

윳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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