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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깨지면서 배운다' 서정원의 아이들은 그렇게 자란다

광교동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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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이 경기를 뛰다보면 '내가 겨우 이 정도 밖에 안 되나?' 이런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런데 거기서 멈추면 안 돼요. 아픔이 있을 수 있죠. 그걸 이겨내야 해요. 그러면서 크는 거에요. 그게 성장이에요."

 

골을 넣었지만 서 감독은 마냥 칭찬만 하지 않았다. 전세진에게 "더 해야 돼. 아직 부족해"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도 "경기력은 더 올라와야 할 것 같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내 "그동안 의기소힘 했을텐데 골을 넣어 자신감을 찾았을 것이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가 기대된다"라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서정원의 아이들은 앞으로도 깨질 날이 많고 좌절할 날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서 감독은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출전 기회를 주며 좌절에 빠진 어린 선수들의 자신감을 끌어내고 있다. 서 감독의 믿음 아래 어린 선수들은 조금 느리지만 확실한 성장을 하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77&aid=0000119993


제가 세오를 지지하는 이유중 하나... 


지금 팀 상황이 유스에 많은 투자하면서 그 선수들 프로로 데려와서 키워내서 핵심으로 자원으로 쓰는건데 이 역할을 정말 잘해주고 있음.


어제 경기만해도 매탄고 선수들이 4명 선발출장에 교체까지 5명들어왔네요. 


저는 매탄고 나오진 않았지만 ㅋㅋ;; 매탄고 출신들이 좋은 모습 보여주는게 보기 좋습니다.

광교동제라드
4 Lv. 1574/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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