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팬하면서 잘했던일 (쪼끔 장문)

2010년이었나 당시 그랑블루쪽에서 블루윙즈폰이라는 세계최초(?) 서포터즈대상으로 만든 스마트폰이 출시됨 모델은 전설의 레전드라고 꼽히던 자칭 아이폰3gs보다 우월하다던 옴××였음 하지만 당시 멋모르던 학생이던 나는 부모님한테 홍보사진보여주면서 계속 조름 사달라고 사달라고, 그당시 내가 쓰던게 2G폴더폰이었고 당시엔 스마트폰시장도 잘 몰랐으니 그냥 혹 했지, 근데 부모님이 "좀 더 기다리면 이거보다 훨씬 좋은거 나올거야 그때 바꿔줄게"라고 하면서 반대하셨고 결국 내가 졌음 그 당시엔 진짜 마음상하고 삐졌는데 그 뒤로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쪽 공부하면서 옴레기의 진실을 알게됨 그 후로 나는 진짜 철없던 꼬맹이였다는걸 깨닫고 반성하며 부모님에게 정말로 감사드리고있다 ㅎㅎ